[Press] "포스텍 휘는 전자기기 구현 핵심 유기박막트랜지스터 활용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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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유기 박막트랜지스터의 이동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기술을 개발한 포스텍 정성준 교수. 2015.7.17

포스텍 김재준·정성준 교수 연구팀…트렌지스터 이동도 획기적으로 향상

포스텍(포항공과대)은 창의IT융합공학과 김재준·정성준 교수, 화학공학과 조길원 교수, 최현호 박사 연구팀이 세계 최고 수준 이동도를 갖는 유기 박막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무기반도체에 비해 전하 이동도(이온이나 전자가 전계의 작용이 가해졌을 때 움직임의 용이성을 나타내는 정도)가 낮은 유기 박막트랜지스터의 이동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권위지 ‘어드밴스드 펑셔널머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지에 실렸다.

유기 반도체로 박막 트랜지스터를 만들면 구부리거나 접었을 때 트랜지스터의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실용화 단계에 들어가지 못했다. 연구팀은 용액상태의 유기물 반도체(TIPS-펜타센)를 고분자 절연체에 스며들게 한 뒤 스핀 코팅으로 재추출해 자기성장시키는 방법으로 유기 박막트랜지스터의 이동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TIPS-펜타센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연구되는 유기반도체 재료 중 하나로 높은 전하 이동도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편광 광학현미경, 원자력 현미경, 이차 이온 질량 분석 등을 통해 유기 트랜지스터의 이동도와 결정 구조와의 연관성도 밝혀냈다. 유기반도체 단분자가 고분자 절연막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결정구조가 커지고 트랜지스터의 이동도가 높아졌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김재준 교수는 “기존 유기소자 제작 공정을 크게 변형하지 않고 이동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실용적인 유기 반도체 집적회로 및 시스템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나노기반 소프트 일렉트로닉스 연구단’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논문출처: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dfm.201501381/abstract

(관련기사보기)

-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262910&ctg=1213

-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717_0013798759&cID=10810&pID=10800

- 경북일보: http://m.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30497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17/0200000000AKR20150717109000053.HTML

-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ED%9C%98%EB%8A%94-%EC%A0%84%EC%9E%90%EA%B8%B0%EA%B8%B0-%EA%B5%AC%ED%98%84-%EC%9C%A0%EA%B8%B0-%EB%B0%95%EB%A7%89%ED%8A%B8%EB%9E%9C%EC%A7%80%EC%8A%A4%ED%84%B0-%EA%B0%9C%EB%B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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